두모몽돌해수욕장은 거제 장목면 두모마을에 자리한 아담한 해안으로, 거가대교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습니다. 해안선은 고운 몽돌로 채워져 있어 파도가 칠 때마다 청아한 소리를 내며, 물이 맑아 스노클링과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 사랑받습니다.
거제 두모몽돌해수욕장
부산에서 거가대교를 건너오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곳이 두모몽돌해변입니다. 거가대교와 인접해 있어 장시간 운전하지 않고 도착할 수 있으므로, 거제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로 선택하기 좋습니다. 약 200m 길이의 해안선을 따라 몽돌이 깔려 있으며, 해변 너머로 거가대교의 형태가 보입니다. 도착해서 거가대교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는 여행객도 많습니다.
스노클링과 방파제 낚시
두모몽돌해수욕장은 물이 맑아서 스노클링 장비를 준비해 방문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물속을 들여다보면 도다리와 볼락 같은 어류가 움직이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낚시꾼들에게도 잘 알려진 장소이므로, 낚시가 목적이라면 방파제나 갯바위 부근에 자리를 잡고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차박, 캠핑 핫플레이스
최근에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머무는 차박과 노지 캠핑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바다 바로 앞에서 캠핑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지만, 이곳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야간 시간대의 소음 발생은 자제해야 하며, 이용한 자리는 쓰레기 없이 깨끗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이용자들의 배려가 있어야 이 장소가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 보는 거가대교 야경
거제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아쉬움이 남을 때 방문하기에도 적당합니다. 야간이 되면 거가대교에 조명이 켜져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화장실과 주차장 같은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부담이 없습니다. 야간 바다를 보며 여행의 일정을 마무리하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