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목면 시방항 근처에 있는 이 섬은 배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거가대교와 부산 쪽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둘레길과 출렁다리가 있으며, 섬에서 묵을 때 제철 해산물로 만든 세 끼 식사가 나오는 '1박 3식' 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거제 이수도
장목면 시방리 앞바다에 둥둥 떠 있는 이수도를 아시나요? 하늘에서 보면 학이나 오리가 날아가는 모양이라 새섬이라고도 불렸고, 물이 맑아 '이물섬' 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고 해요. 배 타고 금방이라 멀미 걱정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거제가볼만한곳입니다. 깨끗한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섬이니 가볍게 떠나보세요. [사진출처:거제시]
해안 둘레길 산책
섬을 제대로 즐기려면 해안 따라 걷는 둘레 길을 걸어보세요. 한 바퀴 도는 데 두 시간이면 충분해 체력 부담도 없어요. 걷다 보면 만나는 출렁 다리는 은근히 스릴 넘치는 거제데이트 코스죠. 다리 위에서 보는 거가대교 뷰가 꽤 시원하고, 날 좋으면 멀리 부산이랑 대마도까지 보입니다. 걷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들러야 할 거제여행코스로 추천합니다.
사슴 보고, 세끼 든든한 밥상까지
이곳이 진짜 핫한 이유는 바로 사슴과 '1박3식' 때문인데요. 둘레길 걷다 보면 풀 뜯는 사슴과 눈이 마주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게다가 민박을 하면 싱싱한 해산물 밥상을 세 번이나 차려줍니다. '삼시 세끼' 다 챙겨주니 엄마들이 더 환호하는 거제가볼만한곳입니다. 메뉴 고민 없이 주는 대로 먹고 푹 쉬는 게 남는 장사 아닐까요?
방문 전 확인!
시방선착장에서 도선 타고 들어가는데 주차는 선착장 주변에 하면 되니 걱정 마세요. 섬 안에 큰 마트가 없으니 밤에 먹을 간식이나 필요한 물건은 육지에서 미리 챙기셔야 해요. 입장료는 없지만 바다 날씨는 변덕이 심하니 배 뜨는지 확인은 필수입니다. 맛있는 밥과 산책이 있는 이수도, 이번 주말 부모님 모시고 가거나 색다른 거제데이트 장소로 찜해두는 건 어떨까요? 눈과 입이 즐거운 거제여행코스가 될 겁니다. [사진출처: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