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일운면 망치마을에 위치한 몽돌 해변으로, 다른 유명한 해수욕장에 비해 한적하고 물이 맑은 것이 특징입니다. 까만 자갈들이 파도에 부딪히며 내는 독특한 소리가 매력적이며, 윤돌섬을 정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망치몽돌해수욕장
거제도 동남쪽 일운면에 위치한 망치몽돌해수욕장은 이름처럼 망치 마을 앞에 자리 잡고 있어요. 일반 모래사장과 달리 작고 둥근 자갈들이 해안선을 따라 넓게 펼쳐진 곳이죠. 마을 이름 '망치'는 주변 지형이 망치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해변 길이는 약 600미터 정도입니다. 거제가볼만한곳으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게 바다를 즐기기 딱 좋아요. [사진출처:거제시]
몽돌해변
거제의 유명한 해변들에 비해 덜 알려진 덕분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파도가 밀려왔다 나갈 때마다 몽돌들이 서로 부딪히며 내는 맑은 소리는 이곳만의 매력이에요. 모래사장에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자연 ASMR이라고 할까요? 거제여행코스에 넣어두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윤돌섬
해변 정면으로는 윤돌섬이 자리하고 있어요. 날씨 좋은 날에는 바닷속 자갈들이 투명하게 보일 정도로 물이 맑아서 스노클링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수영보다는 물놀이 정도 생각하고 오시면 딱 맞아요. 거제데이트 코스로 잡아도 분위기 있게 시간 보낼 수 있는 곳이에요.
방문 팁!
공영 주차장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고, 여름철에는 샤워장도 운영됩니다. 해변 입구 근처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 세우고 바로 해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 이동이 편해요. 다만 주의할 점 하나! 해변에 있는 몽돌을 외부로 가져가는 건 금지되어 있어요. 자연 보호를 위해 돌 가져갈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예쁘다고 주머니에 넣지 마세요. 해수욕장 주변으로는 카페와 숙박 시설들이 있어서 하루 쉬어가도 되고, 여행지들도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거제도 여행 중 한적한 휴식이 필요하다면 망치몽돌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