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덕포동에 위치한 덕포해수욕장은 시내와 인접하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파도가 잔잔하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덕포 해변을 가로지르는 '씨라인' 체험은 여행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거제 덕포해수욕장
거제 여행 와서 이동 시간 길어지면 빨리 지치잖아요? 덕포해수욕장은 옥포 시내와 딱 붙어 있어서 가까운 거리의 거제가볼만한곳을 찾는 분들에게 완전 강추하는 곳이에요. 약 450m의 백사장은 모래가 아주 부드러워서 신발 벗고 걷기에도 좋고, 아이들이 모래 성 쌓으며 시간 보내기에 좋아요. 수심은 얕고 바닥 경사가 거의 없어, 초보 수영자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국내 최초 왕복 집라인!
평범한 해수욕장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곳에는 '덕포랜드 씨라인'이 있거든요. 바다 위를 날아가는 집라인인데, 단순히 한쪽으로 가고 끝이 아니라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는 국내 최초 왕복 집라인으로, 씨라인을 타고 바다 위를 슝~ 하고 가로지를 때의 짜릿함은 해본 사람만 알아요. 또 하나! 바닥이 투명한 카누를 타면 발밑으로 물고기가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는데,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신기해 하는 인기 있는 체험입니다.
덕포 해변 옆, 옥포대첩 기념공원
덕포의 또 다른 재미는 주변 볼거리로, 임진왜란 첫 승전지인 옥포대첩기념공원이 가까워서 산책하듯 다녀오기 좋습니다.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고 다시 바다를 보면 또 다른 느낌이거든요. 특히 해변 정면으로 보이는 한화오션의 거대한 골리앗 크레인은 거제만의 조선 산업 포스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자연에 녹아든 현대적인 크레인의 모습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이색적인 광경이라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방문 전 확인!
여행에서 주차가 힘들면 시작부터 지치는데, 이곳은 공영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 주차하기 편합니다. 해변 주변에 감성 가득한 카페와 로컬 맛집들이 꽉 들어차 있어서 물놀이 후에 배 채우기도 딱이죠. 거제여행코스 짜실 때 여기 한 곳만 넣어도 산책, 레저, 역사 공부, 맛집 투어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몸만 오셔도 충분히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덕포해수욕장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