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몽돌해수욕장은 거제도에서 가장 긴 2km의 해변을 자랑하는 몽돌 해수욕장입니다. 작고 둥근 흑진주 빛 몽돌 위를 걸으며 즐기는 지압 산책이 일품이며, 파도가 칠 때마다 들리는 몽돌 구르는 소리는 소소한 힐링이 되어줍니다. 거가대교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의 고급 리조트인 벨버디어와 궁농항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농소몽돌해수욕장
거가대교를 건너 거제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넓은 해변입니다. 약 2km 정도 이어지는 해안가를 따라 작고 동글동글한 검은 몽돌들이 가득 깔려 있습니다.
일반적인 모래사장과 달리 파도가 칠 때마다 몽돌이 굴러가는 '자르르'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무엇보다 모래 먼지가 날리지 않고, 물놀이 후에도 몸에 모래가 묻지 않아 깔끔하다는 점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참 좋습니다.
몽돌 산책
이곳 몽돌은 유독 매끄럽고 동글동글해서 맨발로 천천히 걷기 좋습니다. 햇볕에 따뜻해진 몽돌 위를 걸으면 발바닥이 기분 좋게 자극되어 여행 중에 쌓인 피로가 조금씩 풀리는 기분이 듭니다.
농소해변 낚시
해변 너머로 백도와 이수도 같은 작은 섬들이 나란히 보여서 바다 풍경이 한결 풍성해 보입니다. 근처 궁농항 주변은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잘 알려진 곳이라, 해수욕과 낚시를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이 방문하기 좋습니다.
벨버디어 산책로
해안의 좌측 끝자락에는 거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가 위치해 있습니다. 밤이 되면 리조트 불빛이 잔잔한 바다에 비쳐서 낮과는 또 다른 야경을 보여줍니다. 특히 벨버디어에서 궁농항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는 길이 평평하고 바다 위를 걷는 것처럼 잘 되어 있어 누구나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