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남부면 여차리에 위치한 700m 길이의 몽돌 해변으로 영화 '은행나무 침대'를 촬영한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파른 바위 절벽과 다도해 섬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지점으로 어종이 풍부하여, 낚시객과 피서객들이 사계절 내내 방문하는 곳입니다.
여차몽돌해수욕장
거제시 남부면 여차리에 위치한 여차몽돌해수욕장은 과거에 '계창포'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곳입니다. '여차'라는 명칭은 조선 말기 기록에도 기록되어 있을 만큼 오래되었습니다. 산세가 험하고 기암절벽이 많은 지형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과거에는 접근이 어려운 마을이었으나 해안도로가 생긴 후 방문객이 많아졌습니다.
700m 몽돌해변
해변 길이는 약 700m이며 해안선을 따라 검고 둥근 몽돌이 깔려 있습니다. 파도가 칠 때마다 몽돌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를 내며, 바닷물이 투명하여 바닥에 깔린 자갈이 선명히 보입니다. 몽돌 해변은 영화 '은행나무 침대'의 촬영지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방파제 낚시
이곳은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어종이 풍부하여 사계절 내내 낚시객들이 방문합니다.
편의시설로는 주차장과 공중화장실이 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는 샤워 시설을 운영하여 물놀이 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변 주변에는 가라산 봉수대와 다대산성 같은 유적지가 있으며, 천장산 중턱을 지나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